[박준영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여름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이하 듀얼 레이스)'가 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한다.
총상금 7천만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듀얼 레이스'는 6일 '쏠라이트-인디고' 대 '디팩토리 모터스포츠', 'BEOM's 레이싱' 대 '유베이스-알스타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12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는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로 팀전(9주)과 개인전(3주)을 동시 진행, 선수들의 팀워크뿐 아니라 개인의 치열한 실력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 시즌 이벤트 경기에서 역대 최소 시간차(0.001초)의 승부를 펼친 '카트라이더 리그'의 대표 라이벌 문호준과 유영혁이 다시 한 번 명장면을 연출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듀얼 레이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카트라이더 리그' 공식 페이지와 스포티비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12주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4일까지 PC방 게임 접속 누적 시간에 따라 '프리미엄 블랙 기어'와 넥슨 캐시, 문화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한 'PC방 코인'을 증정한다.
또한 17일까지 12주년 퀘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12주년 기념 아이템(풍선, 밴드, 핸드봉 등)과 인기 카트 바디가 등장하는 '12주년 상자'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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