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슈퍼로봇대전' 프로듀서(PD)와 국내 이용자와 게임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8일 서울 양재 AT 센터 그랜드홀에서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프로듀서 방한 감사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 현장에는 반다이남코의 테라다 타카노부 프로듀서(PD)와 츠카나카 켄스케 PD,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의 안도 테츠야 대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관계자 및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여명의 '슈퍼로봇대전' 국내 이용자가 참석했다.
'슈퍼로봇대전'은 반다이남코를 대표하는 타이틀로 올해 2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7일 발매된 최신작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는 시리즈 처음으로 한글화된 타이틀이다.
참가자들은 테라다·츠카나카 PD와 '슈퍼로봇대전'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용자는 ▲시리즈 25주년 3탄 기획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장르 외의 '슈퍼로봇대전' 개발 ▲과거에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한글화 ▲'슈퍼로봇 감사제' 한국 개최 등을 질문했다.
또한 ▲'팀 하이페리온'의 헬멧 디자인 ▲'수라'의 재등장 ▲'슈퍼로봇대전 V'의 미공개 참전작 여부 등 게임 내적인 부분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진행된 'O.X 퀴즈쇼'에서 1등을 차지한 사람에게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발매 6개월 타이틀 증정권'이 수여됐다. 이 밖에 PD와의 사진 촬영과 사인회,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테라다 PD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했다. 비가 많이 오는 가운데 현장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슈퍼로봇대전'에 많은 기대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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