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크루셜텍(대표 안건준, 김종빈)은 14일, 자사 모바일 지문인식 모듈(BTP)을 화웨이에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화웨이가 지난 12일 공개한 '아너8(Honor8)'에 적용됐다.
아너 시리즈는 화웨이의 프리미엄 제품군인 '메이트·P 시리즈' 등과 비슷한 성능을 갖추면서 온라인 판매를 통해 가격은 보급형 수준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가격 대비 높은 성능으로 화웨이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지문인식 집적회로(IC) 및 알고리즘 역량 강화로 고객사에 기술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더욱 많아졌다"며, "화웨이를 포함해 다양한 글로벌 고객들에 대한 모바일 지문인식 모듈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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