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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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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투자·과학기술 등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채송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심화를 논의한다.

슈나이더 암만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것으로 스위스 대통령의 방한은 한국과 스위스의 수교 이후 최초의 방한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는 슈나이더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공식 만찬을 가질 계획이다.

양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교육과 투자, 과학기술, 직업 교육훈련, ICT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도발을 설명하면서 국제 공조의 중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영국의 유엔 탈퇴 이후 유럽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을 할 전망이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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