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경성산업 육근봉 상무와 한화케미칼 윤경준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육근봉 상무는"동고동락한 동료들과 응원해 준 회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중국 업체들의 도전이 거센 조선해양 기자재 시장에서 우리나라 제품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준 수석연구원은 친환경 가소제와 친환경 제조공정을 개발해 인체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출경쟁력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윤경준 수석연구원은 "어렵고 위험한 개발과정을 안전하게 진행하며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기술로 개발된 친환경 가소제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세계적인 제품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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