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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RPG '히트' 신캐릭터 나온다…넥슨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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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 물량 예고 "장수 타이틀로 만든다"

[문영수기자] 인기 모바일 게임 '히트'에 신규 캐릭터가 추가된다. 넥슨은 업데이트에 발맞춰 대규모 마케팅을 재개해 시장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넥슨이 던진 승부수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박지원)은 '히트'에 활과 근접전투를 동시에 구사하는 소녀 캐릭터를 6월 중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히트'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 캐릭터로, 궁수 직업군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신규 스테이지와 편의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에 발맞춰 TV 광고를 포함한 대규모 마케팅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히트' 정식 출시에 준할 만큼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히트'와 경쟁하는 역할수행게임(RPG)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넥슨이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넥슨 국내모바일사업본부 히트실 최성욱 실장은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는 것은 맞으나 상세 정보는 현 시점에서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면서 "오랜 기간 '히트'를 즐겨 주신 이용자들께 새로운 재미를 드리고자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신규 캐릭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TV CF를 비롯한 광고는 물론 이용자들께 많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콘텐츠와 재미를 제공해 '히트'를 장수 타이틀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히트'는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으로 지난해 11월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흥행작이다. 지난 4월 11일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건을 달성했다. 넥슨은 오는 7월 초 북미와 유럽, 대만을 비롯한 전 세계 140개 국가에 '히트' 글로벌 버전을 론칭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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