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국민의당 국회부의장에 선출된 박주선 의원(가운데)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축하 꽃다발을 받은 뒤 후보로 나섰던 조배숙 의원(왼쪽 두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천정배 공동대표, 조배숙, 박주선, 박지원 원내대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이날 선관위는 총선 당시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이 선거 홍보물 제작 업체 등에 일감을 준 뒤 업체로부터 사례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안철수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받았다.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검찰 조사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보고를 받은 시점을 묻자 "그 정도 말씀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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