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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 핑거매직 지분 50.25%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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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위메이드 출신 모여…실시간 전략 게임 개발

[문영수기자] 파티게임즈(대표 김현수)는 모바일 게임사 핑거매직(대표 김석환)의 지분 50.25%를 취득했다고 1일 발표했다.

핑거매직은 김석환 대표를 비롯해 넷마블게임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출신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사다. 현재 실시간 전략 게임을 개발 중이다.

파티게임즈 김현수 대표는 "핑거매직은 메이저 게임 개발사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개발력을 가진 업체"라며 "파티게임즈는 핑거매직에서 개발 중인 신규 타이틀의 판권을 확보해 힘을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코어 장르를 지속적으로 보강하며 다양한 신규 라인업을 준비 중"이라며 "자체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뿐 아니라 우수 개발력을 가진 스튜디오의 신규 타이틀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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