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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닥, 이틀째 반등…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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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도 이틀째 상승

[김다운기자]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투신 등 기관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기록했다.

23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89%(6.08포인트) 오른 691.0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지난 13일부터 닷새째 하락하며 680선 밑으로 떨어졌으나 최근 2거래일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 투신 등 기관이 15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9억원, 59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대부분 업종이 올랐으며 섬유의류(4.32%), 코스닥 신성장(2.07%), 일반전기전자(1.82%)의 상승폭이 컸다.

아프리카에서도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사례가 확인되는 등 전 세계적인 지카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지카바이러스 테마주들이 상승했다. 오리엔트바이오가 6.02%, 국제약품이 5.17%, 우진비앤지가 4.71%, 유니더스가 2.00% 올랐다.

'애니팡' 전국순위제 도입 후 이용자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선데이토즈가 2.17%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39%(7.58포인트) 오른 1955.25으로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77억원, 4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고, 개인은 676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네이버,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가 상승했다. 한국전력과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은 하락했다.

생명보험사들이 실효가 만료된 자살보험금도 지급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판단에 생보사 주가가 약세였다. 삼성생명이 2.38%, 동양생명이 1.38%, 미래에셋생명이 0.77% 떨어졌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61%(7.30원) 떨어진 1182.90원에 거래됐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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