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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 1Q 매출 437억…전년比 3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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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제품 수요 부진·계절적 비수기 영향…2Q부터 개선 전망

[김다운기자]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은 올 1분기 연결 매출액이 437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62억원, 7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4%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적자전환한 것이다.

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1분기에 글로벌 경기 불안과 IT 제품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면서 하나마이크론의 실적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는 중화권 스마트폰 메모리 패키지 수요 증가와 지문인식 등 시스템반도체 채용 증대에 따른 패키징 업황 개선, 팹리스 고객 물량 증가,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한 신사업 매출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자회사인 하나머티리얼즈도 하나마이크론의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한호창 하나마이크론 대표는 "하나마이크론은 플렉서블 메모리 패키징 제품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제품 소형화의 핵심 기술인 3차원 FOWLP(Fan-Out Water Level Packaging) 기술을 개발하는 등 우수한 레퍼런스를 쌓아왔다"며 "향후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업계 내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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