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올해 10여 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다.
컴투스 경영기획실 박태훈 이사는 11일 진행된 2016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분기에는 역할수행게임(RPG)인 '라이트 : 빛의 원정대'과 '사커스피리츠' 일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라이트는 영어권 일부 국가에선 선출시(소프트론칭)했고 6월 초에 글로벌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3분기 '컴투스 프로야구'의 해외버전인 '나인이닝스 3D버전'과 '아트 디텍티브'를 출시한다"며 "지난 발표 때 '홈런배틀3'와 '프로젝트R'을 3분기에 출시하려고 계획했었는데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분기로 일정을 미뤘다"고 덧붙였다.
또한 "4분기에는 '이노티아' '아이기스'가 예정대로 공개되며 전략 게임'소울즈'는 4분기 내 발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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