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오는 13일까지 '백발백중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발표했다.
'백발백중 챌린지'는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의 공식 e스포츠 대회로, 정규리그는 22일부터 7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정규리그는 선발된 16개 클랜이 4개 조로 나눠 토너먼트를 치르며, 각 조 1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서 맞붙어 우승자를 가린다. 상금은 1위 1천만원, 2위 150만원, 3위 100만원, 4위 50만원이며, 3위 이상 입상한 클랜은 오는 7월9일 열리는 한중전에 참가할 수 있다.
정규리그 참가신청은 오는 13일까지 '백발백중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독특하거나 재미있는 사연을 남기면 예선전 참가팀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넷마블은 오는 21일 e스포츠 공식 대회 출범 기념 특별초청전을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해 '백발백중 챌린지'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특별초청전에서는 인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축하공연과 전소미, 김세정 등 인기 멤버의 게임 대결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백발백중 챌린지는 게임전문방송 OGN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방영될 예정"이라며 "국내 모바일 슈팅게임 최초이자 '백발백중'의 첫 번째 공식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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