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정진석 당선인과 김광림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의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새누리당의 마무리투수 겸 선발투수를 하겠다"며 "박근혜 정부를 잘 마무리하고 정권 재창출의 선발투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당선인과 김 의원은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에서 전체 119표 가운데 과반이 넘는 69표를 얻어 결선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나경원·김재경 의원 조는 43표, 유기준·이명수 의원 조는 7표를 얻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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