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29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5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5월 13일에 발표하며 5월 18~20일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 블록에 공급될 예정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천1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빼어난 교통 인프라가 장점이다. 3번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통해 경기도 의정부, 서울 노원∙도봉구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7년)·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0년)·BRT 회암IC~노원역(2020년) 등이 개통될 예정이며, 서울 도봉산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예비타당성 통과)도 추진되고 있어 지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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