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이 생필품 쇼핑서비스 '슈퍼마트'의 최저가 상품들과 혜택을 소비자가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서울 인근 5개 지역에서 이동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티몬 슈퍼마트 팝업스토어가 찾아가는 곳은 ▲일산 두산위브아파트(18일) ▲노원 상계보람아파트(19일) ▲합정 메세나폴리스 광장(22~24일) ▲신월동 시영아파트(25일) ▲경기도 분당의 한솔마을(26일) 등 5곳의 대규모 주거 단지다.
티몬은 지역별 사전 안내를 통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해당일에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최저가 생필품 장보기에 최적화된 온라인 속 슈퍼마트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티몬은 대형 택배박스 형태로 팝업스토어를 구성하는 한편, 온라인 속 슈퍼마트에 들어가서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키오스크 체험존 등을 준비했다. 또 현장에서 직접 최저가로 판매되고 있는 생활 필수품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슈퍼마트 내 국내 최저가를 보장하는 상품들만을 엄선해 전시존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티몬 앱(APP)을 이용해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신라면, 리큐세제, 잘 풀리는 휴지 등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팝업스토어를 찾은 인근 지역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휴게 공간과 무료 음료를, 티몬 신규고객 및 현장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는 아이깨끗해 손세정제를 제공한다.
티켓몬스터 유한익 핵심사업추진단장은 "현재 티몬 슈퍼마트는 누구나 부담 없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생필품 쇼핑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자 가격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이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슈퍼마트가 가진 편리함과 가격적 혜택, 더 나아가 최저가 쇼핑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주거단지 내 팝업스토어 운영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주말 3일간 일산의 복합문화공간인 원마운트에서 슈퍼마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 팝업스토어에는 일 평균 1천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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