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KT, 앱 테스트도 클라우드로 '유클라우 앱스터' 출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테스트 단말기 구매 없이 클라우드로 비용절감 가능

[조석근기자] KT(대표 황창규)는 4일 개발 중인 애플리케이션(앱)의 정상 가동 여부와 호환성을 다양한 단말기에서 테스트하고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는 '유클라우드 앱스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 플랫폼 '유클라우드 비즈'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웹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앱 출시 전 품질 검증, 단말기 또는 플랫폼 호환성 검증, 상용 시스템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유클라우드 비즈 사이트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KT에 따르면 개발자들이 앱을 출시하려면 사전 검증을 위해 다양한 단말기를 구매하고 테스트해야 한다. 클라우드 방식의 이번 테스트 서비스를 통해 각각의 단말기 테스트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KT는 유클라우드 비즈 사이트에서 가상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등 개발 인프라를 제공 중이다. 이번 유클라우드 앱스터 출시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 개발, 테스트, 안정적인 앱 서비스 출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이번 서비스는 테스트 시간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종량제 서비스다. KT는 4월 한달 간 유클라우드 비즈 이용고객에게 '테스트 시나리오 제작 단계'의 요금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선우 KT 기업솔루션본부장은 "유클라우드 앱스터 서비스가 창의적 스타트업의 앱 개발 비용을 줄여주는 1등 도우미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KT, 앱 테스트도 클라우드로 '유클라우 앱스터'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