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대구 방문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 대통령은 대구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방문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업 모델 창출을 강조한 것에 이어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관람하며 대구 지역의 섬유산업인을 격려했다.
대구국제섬유전시회는 섬유 생산업체의 수출 기회를 열기 위하여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창조·융합·혁신을 주제로 320개의 섬유기업(해외 기업 54개사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금번 전시회에 출품한 우리 섬유 기업들의 신제품 부스를 방문해 개별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인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섬유산업은 창의력과 ICT 기술 등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대표적 산업으로 변화되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며 "대구의 섬유 기업인에게 이번 전시회를 활용하여 더많은 사업 기회를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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