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탁기자] 오리지널 티어드롭 유럽 미니카라반 제조사인 프로캠프(PROCAMP)의 한국 공식 딜러인 마이그란트가 지난 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슬로바키아에 위치한 프로캠프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마이그란트는 한국시장을 포함한 아시아시장의 미니 카라반 현황과 한국에서의 마케팅 사례를 공유함과 동시에 2016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세부사항 및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마이그란트 최병한 대표는 “현재 알파XL, 카고, 프리라이더 등 총 3가지 모델을 국내에 소개했지만 웨이브 모델 등을 추가로 들여오고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인디비주얼 주문을 강화해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프로캠프사는 현재 유럽 16개국에 딜러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에서는 마이그란트가 최초로 공식 딜러로 등록되어 있다. 유럽에서는 현재 감성적인 디자인과 편리성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미니카라반이 카라반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았고 국내시장 역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한 편리성을 갖춘 미니카라반이 새로운 ‘알빙(RV+Camping)’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틴 드라베키(Martin Dravecký) 프로캠프 대표는 “한국 시장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유럽에서도 미니카라반이 캠핑카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은 것처럼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프로캠프 미니카라반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마이그란트는 차량 보관 전문 서비스 기업인 두고가홀딩(대표 백종명)과도 전략적인 협약을 맺고 프로캠프 미니카라반의 보관, PDI, AS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국내 미니카라반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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