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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양당 구조 때문에 선거구 협상 안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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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대한민국 풀 수 있는 정치로 만들지 결정"

[채송무기자] 국민의당이 총선 50여일 앞둔 현 상황에서도 선거구 획정을 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맹비난하며 양당제 구도의 변화를 강조했다.

안철수 상임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기득권 양당구조 때문에 선거구 협상 풀리지 않고있고, 보육대란 문제가 풀리지 안고 있고, 경제문제 풀리지 않고 있다"며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문제를 풀 수 있는 정치로 만드는가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더욱 직설적으로 공격했다. 천 대표는 "총선이 50일 밖에 안 남았지만 총선에 대한 새누리당과 더민주의 직무유기는 계속되고 있다"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오늘 선거구 협상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대표는 "특히 새누리당의 책임이 크다. 쟁점법안 연계한다는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강경 입장에 눈치 보며 버티기 일관하고 있다"며 "여야 기득권 정당의 맹성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새누리당 일부가 안심번호를 무력화하고 전략공천을 위해 지연시킨다는 의혹이 있다"며 "일부 현역의원들이 선거구 획정 지연 틈을 악용해 선거구 게리멘더링을 시도한다는 의혹도 있다. 양당은 정략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하루빨리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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