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해 '파 크라이 프라이멀' PS4, Xbox One 버전 한글판을 오는 15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한정판과 PC버전 발매일도 함께 공개했다.
매머드와 검치호 등의 대형 짐승이 지상을 지배하던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한 '파 크라이 프라이멀'은 플레이어가 게임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샌드박스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웬자족 출신의 숙련된 사냥꾼 '타카르'가 되어 무기와 도구를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간이 포식 대상이었던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
야생동물을 길들일 수 있는 능력 '야수의 지배자'를 이용하면 전투와 모험을 보다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길들인 야생동물은 이동수단으로 활용하거나 함께 전투를 펼치도록 명령할 수 있다.
한정판 '파 크라이 프라이멀 콜렉터스 에디션'에는 '한정판 전용 아웃박스'와 '독점 스틸북', '실용 웬자어 회화집(한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오로스 지도', '한정판 추가 콘텐츠'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파 크라이 프라이멀' PC버전은 오는 3월1일 발매된다.
이 외에 인트라게임즈는 일반판 예약 특전으로 '매머드 팩'을, 초회판 특전으로 3개의 추가 미션이 수록된 '전설의 매머드' 미션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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