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오리온, 이천 공장 화재…스낵류 생산 차질 우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기계 과열로 건물 4개동 불에 타…인명피해 없어

[장유미기자] 지난 30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제과 업체인 오리온 공장에서 기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6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된 건물 4개동(1만㎡)과 내부 설비 등이 불에 탔다. 이 공장은 오징어땅콩 등 스낵류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내부에 있던 근로자 20여 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천 인근 지역의 12개 소방관서를 출동시켜 소방인력 220여 명과 펌프차 등 소방장비 70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6시간 만에 불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정리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리온, 이천 공장 화재…스낵류 생산 차질 우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