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포드자동차가 오는 2020년까지 전기차(EV) 사업에 45억 달러(약 5조3천억원)를 투입한다.
포드는 10일(현지시간) 오는 2020년까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13종을 추가해 전기차 라인업을 전 차종의 40% 수준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포드는 가볍고 효율적인 배터리 개발을 위해 전기차 부분의 엔지니어 120명을 추가 고용했으며, 향후 추가될 라인업에 포커스 일렉트릭 신형모델을 포함할 예정이다.
한편 포드는 지난 10월 미시간대학교 및 미시간 주의 경제개발공사와 함께 900만 달러 규모의 배터리 연구소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