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자랑스런 삼성인상 ' 시상식에 참석했다.
8일 삼성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열린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수빈 회장이 행사를 주관하면서 이재용 부회장이 시상식에 참석할지 불투명했으나, 이 부회장은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집무실에서 바로 행사장으로 향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사장단,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와 가족, 회사 동료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공적상, 기술상, 디자인상, 특별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되며 올해는 총 12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재직 중 2회 이상 수상하면 삼성 명예의 전당에 추대될 수 있는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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