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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정도현-조준호-조성진 3인 각자대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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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정기자] LG전자가 구본준 부회장이 지주사로 이동하면서 구 부회장, 정도현 사장 2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정도현 사장, 조준호 사장, 조성진 사장 각자대표체제로 재편한다.

LG전자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사업본부별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위해 정도현 사장(CFO), 조준호 사장(MC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H&A사업본부장) 3인 각자대표체제로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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