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열제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는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 2000년 3월에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예스티는 열제어 장비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정밀 온도제어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디스플레이 장비까지 그 영역을 확대했다.
2015년 3분기 기준 매출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94.8% 증가한 58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은 75억원을 달성했다.
공모희망가는 1만4천500~1만8천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하단 기준 155억원이다. 12월 2일~3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상장 및 매매개시 예정일은 12월 중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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