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전자지급결제(PG) 전문기업인 SBI액시즈가 올 상반기 매출액 3천477백만엔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상반기 대비 23.5%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47백만엔으로 172.1% 증가했다.
SBI액시즈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결제서비스 사업이 일본 시장의 성장과 함께 착실히 확대됐고 전자상거래(EC)사업자지원사업도 신규고객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된 것이 실적성장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SBI액시즈의 산몬지 대표는 "향후 2020년 올림픽 개최 등을 대비해 일본 정부의 결제 시장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예상되고 있어, 전방 시장의 환경은 우호적일 것"이라며 "SBI액시즈는 그룹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EC토탈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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