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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 IBM 손해배상 청구액 30억 달러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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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그룹이 IBM에 대한 유닉스 지적재산권 공세의 고삐를 좀더 당겼다.

C넷에 따르면 SCO는 16일(현지 시간) 유닉스 지적재산권을 리눅스로 무단 복제한 혐의로 제소한 IBM 측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액을 30억 달러 이상으로 올렸다. SCO는 지난 3월 IBM에 10억 달러 규모의 손해 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SCO는 이날 유타 지역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손해배상액 증액과 함께 IBM 측의 유닉스 판매금지를 요청했다.

SCO는 ▲SCO와의 계약 위반으로 10억 달러 ▲지난 1999년 IBM이 인수한 시퀀트의 유닉스 계약 위반으로 10억 달러 ▲불공정 경쟁 혐의로 10억 달러 등 총 30억 달러를 청구했다.

이 회사는 또 이날 소장에서 자신들이 유닉스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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