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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IoT 개발 플랫폼 'MAX3260MBE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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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엠베드 플랫폼 통해 '보안·아날로그·저전력' 지원"

[양태훈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프로덕트 코리아(대표 김현식, 이하 맥심)는 6일 ARM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엠베드(ebed)를 지원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MAX3260MBED'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자사 마이크로컨트롤러에 대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및 하드웨어 디자인을 제공, 엠베드 엔지니어 및 IoT 관련 개발자의 신속한 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

김현식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사장은 "엠베드 지원 플랫폼과 개방된 기술을 통해 모든 개발자는 보안, 아날로그, 저전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출시할 마이크로컨트롤러에 대해서도 엠베드 생태계를 계속 지원함으로써 설계자가 안전하고 전력 소비가 낮은 IoT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AX32600BMED 개발 플랫폼은 맥심 웹사이트를 통해 49 달러(한화 5만5천948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맥심은 오는 11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ARM 테크콘 2015'에 해당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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