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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수출주, 3Q 실적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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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입 지표 부진 전망…미국 베이지북도 관심

[김다운기자] 이번 주에 주목할 주식시장 관련 주요 이슈는 ▲중국 9월 수출입 지표 발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미국 경제동향종합보고서(베이지북) 발표 등이 있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의 '깜짝실적' 등에 힘입어 2000선을 돌파했다.

원/달러 환율 반등으로 3분기 수출업종의 영업이익 깜짝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에 수출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KDB대우증권 고승희 애널리스트는 "IT, 자동차, 화학에 단기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또한 배당 시즌을 앞두고 배당주에도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오는 13일에는 중국의 9월 수출과 수입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중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부진이 지속되고, 소매판매 등 내수 지표 역시 크게 개선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수출·수입 데이터는 부진한 모습이 전망된다.

하지만 고 애널리스트는 "중국 지표가 부진할수록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15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베이지북이 발표된다. 성장지역이 소폭 줄어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고 애널리스트는 "10월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매우 낮아져 있지만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다가올수록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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