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AMD 신형 APU '카리조', 온실가스 50% 감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카리조 AMD '25x20 프로젝트' 최초 제품.."에너지 효율성 높은 게 강점"

[양태훈기자] AMD는 21일 전력효율성을 극대화 한 6세대 그래픽카드 내장형 중앙처리장치(APU) '카리조(Carrizo)'가 전 세대 대비 50% 정도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자원연구소(WRI)와 세계 지속가능 발전 기업위원회(WBSD)가 수립한 온실가스 프로토콜(GHGP)을 기반으로 측정된 결과다.

AMD에 따르면 카리조 이전 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PC를 10만 대 가량보유한 기업의 경우, 카리조 APU로 교체할 시 3년 이상의 제품 서비스 주기 동안 약 490만 킬로와트(kWh)의 전력(비용환산시 49만5천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마크 페이퍼마스터 AMD 최고기술경영자(부사장)은, "전력 소모가 적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AMD의 사업 전략의 핵심 요소"라며, "AMD의 최신 APU 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 연구 결과는 에너지 효율성 개선과 지속가능성, 낮은 운영비를 실현하고자 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카리조는 AMD가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 효율을 25배 향상시키겠다고 목표로 추진 중인 '25x20 프로젝트' 하에 선보인 최초의 제품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AMD 신형 APU '카리조', 온실가스 50% 감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