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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카카오로 사명변경…"루리웹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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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즌, 드림위즈, 엠파스, 네이트에 이어 다음까지 영향

[강기순기자] 다음카카오가 '카카오'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루리웹의 저주"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1일 모바일 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다음' PC 포털 서비스와 다음 앱 등 다음 서비스 브랜드는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다음카카오 사명에 '다음'이 빠지면서 온라인에서는 "루리웹의 저주가 재현됐다"는 반응이다. 루리웹과 제휴한 포털사이트들이 하나같이 다른 회사에 합병되거나 쇠퇴했다는 것.

게임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커뮤니티인 루리웹은 지난 2000년 서비스를 시작해 2002년 인티즌, 2004년 드림위즈, 2006년 엠파스, 2009년 네이트를 거쳐 2011년 3월부터 다음(현 다음카카오)에서 서비스 중이다. 인티즌은 2004년 9월 드림위즈에 인수됐고, 엠파스는 2009년 2월 네이트에 통합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루리웹의 저주. 다음이 사라졌다", "포털 파괴자 루리웹의 다음 행보는?", "루리웹의 저주는 계속될 것인가", "루리웹, 완전 데스노트네', "아 루리웹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기순기자 ks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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