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와 경북에 운영중인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았다. 대구는 지난해 9월 이후, 경북은 지난해 12월 이후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정부의 창조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중소업체와의 상생 등이 잘 진행되고 있는 지 직접 챙기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21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오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삼성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인력, 지자체 지원 인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 지원사업과 경북지역 고택명품화 및 창조농업 지원사업 등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오후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C-Lab 벤처기업들의 운영 현황과 스타트업 창업지원 성과를 둘러보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해 9월 확대 출범한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12월 출범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심점으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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