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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센스' 22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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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29만7천원, 고품질 디스플레이에 퀵카메라도

[허준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오는 22일 전국 올레매장과 올레샵(shop.olleh.com)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센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화이트 색상으로 먼저 출시되는 갤럭시센스는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어떤 화면에서도 홈 버튼을 연속으로 2번 클릭할 경우 빠르게 카메라가 실행되는 퀵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출고가격은 29만7천원.

KT 측은 가격이 싸지만 성능이 프리미엄 폰에 뒤지지 않는 '센스'를 갖춘 단말이라는 이미지를 내기 위해 '갤럭시센스'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KT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상반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은 갤럭시맥스처럼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갤럭시센스를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격대로 차별화된 단말을 도입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T는 '갤럭시센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갤럭시센스'를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갤럭시센스 전용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를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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