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어린이날 맞아 인기완구 최대 50% 할인

[장유미기자] 롯데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6일까지 '대한민국 완구 박람회'를 진행, 총 300여 개 인기 완구를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일 발표했다.

우선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완구인 'DX 요괴워치'를 3만5천 원에, ‘'헬로카봇 벨로스타 스카이'를 4만8천 원에, '또봇 태권 K'를 5만2천900원에, '헬로카봇 펜타스톰'을 1만1천900원에 판매한다.

또 영화 '어벤져스2'의 캐릭터 완구인 '어벤져스2 타이탄 히어로테크 헐크버스터'를 6만4천900원에, '어벤져스 봉제 인형(40cm)'을 2만5천 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단독기획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미니카와 카드가 결합한 변신 완구인 '터닝메카드 LX 스페셜 세트'를 5만9천200원에, 여아용 동물 가족 수집 완구인 '실바니안 즐거운 크루즈 여행'을 9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또 국내 최대 블록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공동 기획한 '통큰 블록 공룡친구들·바다친구들'을 각 2만9천 원에, '통큰 블록 드래곤 캐슬·무적함대'를 각 4만4천 원에 브랜드 상품 대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선 조정 완구인 '드론 카오스(헬리콥터)'를 7만8천500원에, 승용 완구인 '아우디 A3 전동차'를 19만9천 원에 판매한다.

또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롯데·신한·KB국민·현대·삼성·BC·하나(외환) 8대 카드로 완구 행사 상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1일부터 5일까지 구로점, 수원점 토이저러스 매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인 '모두의 마블'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아동 캐릭터 언더웨어 다다익선 행사도 마련해 2개 결제 시 20%, 3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하며, 잠실점, 중계점 등 50개 매장에서는 '어벤져스 남아·겨울왕국 여아 수영복 3종 세트'를 각 6만9천 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김진욱 토이저러스 팀장은 "올해는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중심으로 한 인기 캐릭터 완구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300여 개의 다양한 인기 완구를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