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롯데칠성 주가가 급등세다. 신제품 '처음처럼 순하리'가 품절되면서 주류계의 '허니버터칩'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타났다.
27일 오전 9시31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 거래일보다 8.54%(19만원) 오른 241만6천원을 기록중이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월 중순에 출시한 '처음처럼 순하리'가 품절현상을 일으키고 있다"며 "부산, 경남 중심으로 인기가 시작돼 수도권에 확산되는 조짐"이라고 전했다.
경기북부, 서울중부, 서울서부, 서울남부 주요 편의점 탐방 결과 거의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품절 현상이 발생해, 허니버터칩과 같은 열풍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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