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KT는 고객센터를 통해 휴대폰 구매와 요금제 상담을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상담을 실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KT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계열사인 KTCS(대표 유태열)와 KTIS(맹수호)는 전국 각지 약 1만여명의 상담사가 휴대폰을 비롯해 인터넷, IPTV, 와이브로 등 다양한 유무선 통신상품에 대한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KT 고객센터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건수는 지난 2013년 7만4천건에서 지난해 11만8천건으로 58%나 늘었다.
KT 고객센터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면 KT 고객관계 관리시스템을 통해 휴대폰 교체주기, 통화 및 데이터 사용량, 민원 내역 등 고객의 통화패턴과 니즈를 분석해 맞춤형 휴대폰과 요금제를 추천해준다.
고객이 휴대폰 배송을 요청할 경우 상담사가 대리점에 직접 연락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발송하고 단말기 비용을 원하는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KTCS 천성일 고객서비스부문장은 "고객센터는 고객 니즈와 통화패턴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최적의 마케팅 채널"이라며 "KT 고객센터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통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IS 최재의 고객서비스사업부문장도 "휴대폰과 요금제 원스톱 상담이 가능한 KT 고객센터에서 바쁜 현대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신속, 정확,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며 "고객 최우선 서비스와 고객 감동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T 고객센터를 통한 휴대폰 구매문의 번호는 무선전화로 국번없이 '114'이고, 인터넷과 유선전화, IPTV 문의번호는 유선전화로 '국번+110', 혹은 무선전화로 국번없이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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