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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1ℓ로 100km' 친환경車 이오랩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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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역학 및 경량화, 탄소 제로 기술 효력

[안광석기자] 1ℓ로 100km 이상 주행 가능한 꿈의 친환경차 이오랩이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이오랩을 소개하며 관련 기술 도입을 시사했다.

이오랩은 유럽연비시험기준(NEDC)으로 1ℓ의 연료로 100km 이상 주행 가능이 검증된 모델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2g/km에 불과하다. 모터쇼에서 선보인 쟁쟁한 친환경차에 비해서도 연비와 탄소 배출 저감 성능이 무려 5배가량 높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1ℓ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진 원동력으로 우수한 공기역학 및 경량화, 탄소 제로(0)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꼽았다.

이오랩은 효과적으로 공기를 가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 경량 스틸 및 알루미늄, 겨우 4kg에 불과한 마그네슘 루프 등의 복합 소재를 차체에 적용해 무게를 성인 6명 몸무게인 400kg까지 줄였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오랩에는 100여가지 르노의 혁신 기술이 담겼다"며 "이 기술들은 앞으로 르노삼성 판매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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