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위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캐나다, 멕시코, 아랍에미리트(UAE), 마다가스카르 현장조사를 마친 뒤 결과보고를 하고 있다.(왼쪽부터)홍익표, 전정희, 홍영표, 최민희, 김현 의원.
국조특위 야당 위원들은 "캐나다 하베스트와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 멕시코 볼레오 동광 사업 등 대형 투자사업의 손실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총체적 부실과 실패의 원인이 정부 정책 실패로 인한 무리한 투자, 자원 3사의 감시 관리감독 시스템 부재, 불합리한 정부개입과 불투명한 의사결정구조에 있었다는 근거를 확보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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