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장내매수 통해 300주 매입…주요 임원들 연이어 사들여

[장유미기자] 롯데쇼핑이 이원준 대표(사진)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12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원준 대표는 지난 9일 자사주 300주를 매입했다.

지난 5일 실적발표 이후 이원준 대표를 포함해 롯데백화점 주요 임원들은 연이어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이는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를 강하게 표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롯데쇼핑의 주가는 지난 11일 현재 23만8천500원으로, 지난 해 말 27만3천 원 대비 12.6% 하락했다.

앞서 롯데쇼핑은 올해 배당액을 주당 1천500원에서 2천 원으로 확대해 주주의 이익을 제고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롯데쇼핑은 올해 해외사업의 수익성과 국내 점포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그룹 계열사를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으로 유통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쇼핑 김우경 IR담당 상무는 이번 주식매입에 대해 "경영진의 책임경영과 실적개선에 대한 의지 표명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