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모바일 쇼핑이 대중화되면서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홈쇼핑뿐 아니라 해외직구도 모바일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5일 해외 배송 대행업체 몰테일은 자사 해외직구 앱인 '몰테일 모바일앱'이 15만 건 이상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몰테일앱은 모바일에서 배송대행신청서 작성, 해외 배송비, 관부가세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게 특징이다.
특히 지난 해 6월 몰테일앱 출시 당시 배송비 결제 비중이 웹 대비 7%에 불과했지만, 올해 1월 기준으로 약 30%까지 증가했다. 10명 중 3명은 몰테일앱으로 해외 배송비 결제를 한 셈이다.
몰테일앱은 100만 명 회원간의 다양한 최신 특가 할인 소식 공유 등 원하는 브랜드의 핫딜 정보를 선별해 받아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몰테일 박병일 팀장은 "몰테일앱은 해외 배송비 결제가 바로 모바일에서 이뤄질 뿐 아니라 해외쇼핑몰 리워드 제공, 다양한 핫딜 소식까지 놓치지 않고 간편하게 받아 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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