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파리바게뜨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설 선물세트 4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발표했다.
파리바게뜨는 롤케익, 카스테라, 파운드케익을 비롯해 '청정 제주의 맛', '인기 제품 멀티조합', '전통 화과자'를 테마로 1만~3만 원대의 다양한 베이커리 선물세트를 내놨다.
먼저 파리바게뜨는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 선물로 청정 제주의 맛을 담은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명가명품 제주 천혜향 카스테라'는 제주도 대표 과일인 '천혜향'과 감귤꽃꿀을 넣어 목초란으로 구워냈다. '제주 한라봉 & 벌꿀 케이크'는 한라봉의 상큼함에 감귤꽃꿀의 촉촉함을 더한 케이크다.
파리바게뜨는 모나카, 도라야끼, 브라우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제품을 조합한 1~2만 원대의 실속형 멀티조합세트도 판매한다. 국산 찹쌀로 만든 모나카와 팥앙금의 도라야끼로 구성된 '정성가득 세트', 미니 바움쿠헨과 스틱 타입의 치즈케이크, 브라우니가 들어있는 '사랑나눔 세트'가 대표적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해피포인트앱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메뉴에서도 설 선물세트를 판매해 명절에 직접 찾아 뵙기 어려운 친지, 지인들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의 부담을 줄인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선물까지 받는 분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기에 좋은 파리바게뜨 설 선물세트가 가족과 나누는 자리에 소중한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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