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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中사업 강화-무선충전, 웨어러블·전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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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훈기자] 삼성전기가 중국 전담조직을 강화하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또 올해 무선충전 관련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스마트폰은 물론 웨어러블, 전장 부품 등까지 이를 본격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기는 30일 실적설명회를 열고 "올해는 무선충전에 대한 본격적인 수요가 예상된다"며 "A4WP, WPC 등 글로벌 표준업체간 호환 솔루션 및 우리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기능 추가를 통해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PC), 웨어러블, 전장부품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매출 비중도 확대한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14% 수준이던 중화권 매출 비중을 올해는 20% 이상으로 목표를 정했다"며 " TF 형태였던 중국 전담 조직도 지난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임원급 정식 조직으로 바꿔, 올해는 중국시장에서 훨씬 더 많은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거래선과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MLCC, 카메라 모듈 등은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기존 하이엔드 외에도 중, 저가 모델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중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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