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파티게임즈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장 이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성공이 기대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7분 현재 파티게임즈는 전날보다 6.42%(3천100원) 오른 5만1천4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에는 5만4천500원까지 급등하며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파티게임즈는 전날 상한가까지 치솟는 등 최근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최근 텐센트를 통해 중국 현지 비공개 테스트(CBT)를 마친 파티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파스타'의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이러브파스타는 텐센트 비공개 테스트 순위에서 최고 5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출시 후 중국 모바일 게임 오픈마켓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웹젠의 '전민기적'이 출시 13시간 만에 40억원의 매출고를 올리는 등 중국에 진출한 국내 모바일 게임사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텐센트의 경우 플랫폼 수수료 25%, 마케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비용 3%를 차감한 매출액을 개발사와의 협업 방식에 따라 개발사에 50~70%의 수익을 배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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