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세종청사 시대가 개막했다. 지난해 말 세종시 3단계 이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36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1만3천여 명과 14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연구원 3천여 명 등 1만6천여 명은 서울이 아닌 세종시에서 2015년을 맞았다.
2015년 을미년을 맞아 부동산 투자자들이 집중하는 곳은 단연 세종시다. 특히 1-5생활권은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거론되는 등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부지로 떠오르고 있다.
1-5생활권의 경우 중심 상업지구와 달리 정부기관 공무원과 오피스 상주인원이 기본적인 주소비층으로정해져 있다. 또한 인근의 '에비뉴힐'과 '세종 파이낸스센터'와 '세종비즈니스센터' 등 대형 건물이 모여있어 특히 많은 유동인구가 예상된다.
세종시 부동산 관계자는 "세종시의 1-5생활권 상업지역은 정부기관 및 오피스 집중지역으로 정확한 소비 타깃이 정해져 있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27일 상업시설 분양을 시작한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새해에도 여전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매물이다.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1-5 생활권에서 청사 바로 아래쪽의 C50 블록에 위치한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세종시민개발이 시공 및 분양을 맡은 곳으로 상업시설 138실 업무시설 202실로 구성됐다.
지하 3층~지상 6층으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로 45~138㎡의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형점포부터 중소대형 오피스 등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이다.
세종비즈니스센터의 특징은 고객들의 자연스런 동선을 고안해 최적의 층간 설계를 완성했다는 점이다. 세종시민개발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상주시간을 늘리기 위해 설계 시 고객 동선을 반영해 시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 비즈니스 센터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세종비즈니스센터.kr)와 전화(오피스문의1800-8583 상가문의1899-12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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