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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증시 매매제도 개선에 유동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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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시장 거래대금 증가 등

[김다운기자] 올 6월과 9월에 시행된 '주식시장 매매제도 개선' 이후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KRX 선진화 추진전략'에 기초해 시간외시장 가격변동폭 확대, 종목별 변동성 완화장치(VI) 도입, 코스피 매매수량단위 축소 등의 제도를 도입했다.

22일 한국거래소가 주식시장 매매제도 개선에 따른 시장영향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시장 내 유동성이 효율적으로 집중되고, 투자자의 거래편의가 제고되는 등 자본시장 활력회복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간외시장 가격변동폭 확대 조치 이후 전후 3개월을 분석한 결과, 시간외시장의 거래대금이 60~70% 증가했고, 체결주기 단축으로 일평균 체결 건수도 코스피가 83%, 코스닥이 97% 늘어났다.

VI 도입을 통해서는 저유동성 종목의 가격변동폭이 축소되고, 비정상적 주가변동이 완화되는 등 시장환경이 개선됐다.

코스피의 경우 단주(1주) 거래가 허용되면서 5만원 미만 저가주의 호가건수 및 거래가 증가하는 등 시장 유동성이 증대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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