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ams(대표 이종덕)가 12일 제스처 감지 등 총 6가지 센싱 기능을 통합한 지능형 센서 제품군 'TMG399x'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TMG399x는 ams가 개발한 제스처 인식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제스처를 지원한다.
이러한 제스처 소프트웨어는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드라이버를 지원하며, 제스처 라이브러리는 4개 방향 제스처, 조도센서(ALS), 근접 등의 표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퀄컴의 '스냅드래곤 6xx·8xx' 시리즈에 탑재된 디지털신호처리장치(ADSP) 센서 코어 이용이 가능하다.
시스템 설계자들이 스마트폰과 휴대용 전자기기에 e-커머스 기능을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모빔 바코드 에뮬레이션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TMG399x의 IR 빔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소매상점의 POS 단말기 1차원 스캐너 간 바코드 정보를 교류하는 식으로 e-커머스 활용이 쉽다.
현재 TMG3993와 TMG3992 제품은 양산 중으로, 가격은 1천개 수량 기준 개당 2.5달러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ms.com/Products/Optical-Sensors/TMG399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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