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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VR' 출시 하루 만에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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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수천대 이상 주문 몰려 추가로 긴급 물량 투입

[양태훈기자] 삼성전자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 이노베이터 에디션(이하 기어VR)'이 미국에서 출시 된 지 하루 만에 품절현상을 빚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10일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출시된 기어VR이 출시 하루 만에 수천대 이상의 주문이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품절 현상을 빚었다며, 긴급 물량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9일 기어VR을 199.99달러(한화 22만428원)에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www.samsung.com/us/mobile/wearable-tech/SM-R320NPWSXAR)를 통해 출시, 판매에 돌입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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