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한마음재단, 연탄배달 봉사활동

[안광석기자] 한국GM(대표 세르지오 호샤)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증하고 이를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마음재단은 22일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2만여장을 기부하고 일부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날 연탄 배달에는 한국GM 임직원 100여명을 비롯해 (사)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 부평구 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지난 2006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 차원에서 9년째 실시 중이다. 현재까지 연탄 총 22만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