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SGA(대표 은유진)는 지난 3분기에 매출 108억 7천만원, 영업이익 1억4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당기순손실은 4억7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7%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3분기 실적에 대해 임베디드 사업부문의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SGA는 점포관리시스템(POS), 자동화기기(ATM), 산업용 컴퓨터 등을 위한 제조자설계생산(ODM) 메인보드와 임베디드 운영체제(OS)를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통합 임베디드 솔루션 공급업체로, 이 사업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비 43% 성장해 51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 7월 신규버전을 출시한 자료저장방지솔루션 'DA-Loc 2.0'을 보건복지부, 안전행정부 등 공공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