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빅데이터 분석 등 클라우드 기능 추가

[이부연기자] 오라클은 빅데이터 분석 등 기능이 담긴 새로운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Oracle Cloud Platform services)를 출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 모바일 클라우드 ▲ 통합 클라우드 ▲ 프로세스 클라우드 ▲Node.js 클라우드 ▲ 자바 SE 클라우드 등 총 6가지다. 빅데이터 분석, 통합, 프로세스 관리, 자바 플랫폼, 스탠다드 에디션(Java SE) 및 서버 측 자바 스크립트를 위한 Node.js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오라클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클라우드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플랫폼형소프트웨어(PaaS)는 물론, 데이터 서비스인 데스크톱가상화(DaaS)와 인프라 서비스인 서비스형인프라(IaaS)에 걸쳐 업계의 가장 폭넓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면서 "이번 기능을 추가를 통해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진정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한층 더 진화됐다"고 말했다.